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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3~4월 근황 일기

by yjoo_ 2024. 4. 17.

요새 내가 예민하긴 한가보다.

 

괜히 주변에서 내 일에 한 두마디 끼얹는걸 참지 못하겠다.

 

아무래도 부족한 잠이 문제인듯. 아침마다 운동 다니는건 기분 좋지만 일찍 못자면 다음 날이 너무 예민하다.


 

벌써 4월 중순이다. 시간이 이렇게 빨랐나?

 

일도 많고 시간은 없고, 주말마다 사람들 만나는 재미에 살고있다.

 

독서 클럽은 즐겁다. 책 읽고 내 생각 얘기하는것도 좋고 다른 사람이 의견을 붙이는 것도 좋고

 

역시 사람은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야한다.

 

동아리 후배들 가끔 만나서 사는 얘기도 하고, 나에게 뭔가 물어보면 조언도 해주고

 

요새는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한다.

 

덕분에 나도 새로운 걸 배우는 것 같아서 참 좋다.

 

늘 일하는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걸 미안해하지만 난 배우는게 생겨서 오히려 좋다

 

부담갖지말고 언제든 연락해서 물어봐줬음 좋겠다.

 


회사에선 여전히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중

 

GraphQL을 인터페이스로 사용하여 Cassandra에 Data를 Read/Write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구현 자체는 끝났지만 응답 성능 평가 문제가 남아있어 카산드라를 튜닝하거나, 쿼리문을 간소화 시키는 등의 작업을 하고있다.

 

관련해서 논문도 작성하려고 열심히 그래프를 뽑아보고는 있는데, 예쁜 그래프가 나오질 않아서 걱정이긴하다.

 

회사 일은 조금 버벅이긴 하지만 순항 중이다.

 

그 외에는 대학원에 진학해볼까 한다. 물론 회사의 학연 제도를 이용해서.

 

등록금이 걱정이긴한데, 그냥 대출해서 공부해도 괜찮겠지 싶다.

 

난 아직 젊으니까 미래 준비는 좀 더 천천히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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