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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2

24년 상반기 회고록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고 나서 처음 맞는 새해, 그리고 벌써 24년도 6개월째 지나가고 있다. 정신없이 일만 하다보니 멘탈도 멘탈대로 약해지고 무너져가는 내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었다 중간 중간 나의 상황을 블로그에 작성하긴 했었지만, 그 때 그 때 기분과 생각을 정리한터라 내용이 많이 부실하기에 한번 작성해야지 생각을 하고있었다. 마침 생일도 맞이하였기에, 잠시 돌아볼 겸 회고록을 작성해보기로 했다. 과연 나는 올해 상반기 무엇을 이루고, 도전하고 있을까? 막상 회고록을 채우려고하니 너무 빨리 흘렀고, 놓친 것이 많아 아쉽기도 하다.나의 상반기 요약 회사 일에 치여 정신없이 업무 처리에 급급했던 모습과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의문 그리고 다양한 조언들과 인연들을 얻어낸 나의 상반기 회사 .. 2024. 6. 10.
다사다난 했던 2023년 회고록 벌써 12월이 되었다. 2023년이 끝날 때 꼭 회고록을 블로그에 작성해야지. 다짐했던 게 1월이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올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막상 회고를 적으려고 하니 조금 막막하긴 하지만 하나씩 천천히 이야기해 보겠다.1. 벌써 1년이 끝났구나, 난 무얼 얻었지?이번 연도엔 정말 얻은 것도 많고 잃은 것도 많은 해였다. 그 이야기의 시작은 멋쟁이사자처럼 이였다. 나의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현준이는 나와 같은 대학을 진학했다. 그리고 나한테 말도 안 해주고 혼자 멋쟁이사자처럼 동아리에 가입해 버렸다. 원망 정말 많이 했다. 나도 정말 하고 싶었던, 내가 꿈에 그리던 활동이었으니까. 우린 서로 군대에 가 있는 동안 가끔 연락하면서 우리 복학하면 멋사 같이하자 말하곤 했다. 휴학시기도 엇갈.. 202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