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Xilinx Vivado를 다루게 되었다.
그래서 Vivado를 설치하던 중 문제가 생겼다.
바로 한글 경로를 찾아서 설치하지 못하는 점이었다.
그래서 깔끔하게 윈도우 사용자명을 영어로 변경해버리고 설치를 끝내고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회사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WSL이 계정명이 변경 된 이후로 먹통이 되었다.
그냥 wsl을 껐다 키면 해결될 줄 알았으나....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Error code: Wsl/Service/CreateInstance/E_ACCESSDENIED [코드 4294967295 (0xffffffff)로 프로세스 종료됨] 이제 Ctrl+D 이 터미널을 닫거나 Enter 키를 눌러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WSL를 껐다 켜봐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GPT에게 물어봐도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없었다.
그때 머리 속을 스쳐간 기억 하나.
윈도우 사용자 명을 바꿀 때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직접 경로를 수정해준 것이 기억이 났다.
바로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WSL관련 레지스트리를 추적한 결과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Lxss\{c8ce74d4-f963-47b0-a5b7-74a6adc8cae5}
예전 계정명으로 사용중인 값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바로 새로 바뀐 계정명으로 수정해주었다.
이후 WSL를 실행해보았다.
꽤 단순한 문제인데도 거의 1시간 붙잡았다. 어이가없다 ㅋㅋ
어디를 찾아봐도 이렇게 해결하는 방법을 못찾아서 한번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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