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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반갑다 2025년이 되었다.그동안 회사 일 개인적인 일이 굉장히 바빠서 블로그 관리를 하지 못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 정리할겸 지난 일기에서 적지 못한 내용들을 적어보겠다.논문 이야기지난 번에 제출했다고 말한 논문은 무사히 Accept. 제주 학회에가서 포스터 발표하고 왔다. 가는 길에 수학여행이 겹친 탓에 비행기를 놓쳤다(...) 나름 출발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입장에서 그렇게 줄이 뎌딜줄은... 그래도 취소표도 잡고 환불도 100%받고 부랴부랴 제주로 출발했다.그래도 무사히 포스터 붙이고 발표까지 했다. 이후에는 적당히 학회에 참석하고 나머지는 관광을 조금씩 다녔다. 기념품으로는 별자리 팔찌를 샀다. 지나가다가 보는데 너무 예뻤다ㅋㅋ 원래 악세서리 귀찮아서 잘 안차는데 이제 왜 사람들이 팔찌같은걸 차는지 .. 2025. 1. 21.
메시지 스트리밍 MQTT와 WebSocket 무엇을 적용하는게 좋을까? 사이드 프로젝트 팀에서 채팅 기능을 구현하기로 했다. Pub/Sub 메시지 스트림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지 논의하던 중, 회사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DB에 저장하기 위해 MQTT를 사용했던 경험이 떠올랐다. 물론 WebSocket이 널리 사용되는 이유가 있겠지만, 왜 MQTT 방식은 잘 사용되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IoT 기기에서 데이터를 받아오기 위해 주로 쓰이는 기술이라는 것과, 낮은 배터리 성능이나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적합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MQTT와 WebSocket의 차이점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서 관련 자료를 조사해 정리해보았다.1. MQTT (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MQTT는 경량의 Publish/Subscribe 기반 메.. 2024. 9. 10.
7~8월 중간 점검? 오랜만에 쓰는 일기. 최근 회사 일이 굉장히 바빴다. 회사 → 집 → 헬스장루트의 무한 반복이긴 하지만 그 와중에 이뤄낸 것이 있으니까~첫 번째  Next로 블로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https://github.com/Jym-lab/blog GitHub - Jym-lab/blog: #personal blog #nextjs#personal blog #nextjs. Contribute to Jym-lab/blog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github.com사실 진행도만 따지면 굉장히 늦어지고 있다.MDX 기반 블로그인데, 동적 라우팅을 중점으로 기본 기능을 구현 중이다.  MDX 기반 블로그의 핵심인 FrontMatter가 commit시 작성되어 있지.. 2024. 8. 20.
인프콘 이벤트 신청 나는 욕심이 정말 많은 것 같다 ㅋㅋ 다 듣고 싶은데 어떡하지 진짜~~~  인프콘 2024 - MY페이지친구의 인프콘 MY페이지를 둘러보고 인프콘 참가신청 하세요!www.inflearn.com 2024. 7. 8.
패키지 매니저의 대한 고찰 npm, yarn, pnpm NextJS를 시작하기 앞서 몇가지 개념을 잡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로 패키지 매니저에 대해서 다뤄볼까 한다. 패키지 매니저?어느정도 개발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npm, pip, apt, brew같은 패키지 매니저를 다뤄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러한 패키지 매니저들은 웹 사이트에서 패키지를 다운받아 컴퓨터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패키지들의 의존성, 버전 관리, 자동화 스크립트 실행 등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다룰 패키지 매니저는 3가지. npm, yarn, pnpm이다.1. npm? 흔히들 Node Package Manager의 줄임말로 알고 있으나, 공식적으론 줄임말이 아닌 npm 그대로다. npm 공식 문서에 따르면 기존의 "pkgmakeinst", 줄여서 "pm"을 진화시킨 작품으로.. 2024. 6. 17.
24년 상반기 회고록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고 나서 처음 맞는 새해, 그리고 벌써 24년도 6개월째 지나가고 있다. 정신없이 일만 하다보니 멘탈도 멘탈대로 약해지고 무너져가는 내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었다 중간 중간 나의 상황을 블로그에 작성하긴 했었지만, 그 때 그 때 기분과 생각을 정리한터라 내용이 많이 부실하기에 한번 작성해야지 생각을 하고있었다. 마침 생일도 맞이하였기에, 잠시 돌아볼 겸 회고록을 작성해보기로 했다. 과연 나는 올해 상반기 무엇을 이루고, 도전하고 있을까? 막상 회고록을 채우려고하니 너무 빨리 흘렀고, 놓친 것이 많아 아쉽기도 하다.나의 상반기 요약 회사 일에 치여 정신없이 업무 처리에 급급했던 모습과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의문 그리고 다양한 조언들과 인연들을 얻어낸 나의 상반기 회사 .. 2024. 6. 10.